하나 - 균형잡아 잘 먹기
오랜만에 브런치에 놀러 왔다!
내가 주인장이 아닌 손님 같다^^
이런~~~
아, 3월의 설렘도 잠시
6월밖에 안 되었는데
3개월 만에 녹초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20년 만에 시작한 대학원 과정이
* 사실 올해도 휴학하고 싶었으나
더 이상 연장이 안 된단다.
작년까지는 코로나 핑계 특별휴학 가능
나 역시 <드라마 차정숙>을 보면서
감정몰입에 이입까지 ㅎ
엄마가 되어 그동안 못했던 공부를 시작하는
열정도 보였었다, 초반에는 매~~우!
멋있는 척~~^^
학교 일 마치고 대학원 다녀오면 이 시간
주말엔 운동 좀 하고 집안일 등 금방 시간 감~
오늘은 처음으로 휴직하고 대학원만 1년 정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잠시 스쳐가는 생각이길~
대학원 공부 과정이 재미있다.
하지만 경제적 활동을 멈출 수 없다~^^?! t.t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구나
나를 토닥토닥해줄 시간인가 보다
하는 느낌을 받고
바로 건강 프로젝트로 돌입~
역시 사람은 힘들면 안 돼!
내가 여러 일을 하면서 지쳐 있다는 것일 수 있으니,
건강을 바로 챙겨야 할 때인 것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건강 프로젝트
하나!
소식하더라도 끼니는 거르지 않기~
바쁜 일상에 밥 잘 못 챙겨 먹다가
갑자기 과식하면 위와 장이 놀랄 수 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이렇게 늦게 귀가 식사
바로 눕지 않기~ 취미 시간 30분 갖기
오늘은 이렇게 글쓰기 30분~
아침엔 사과, 견과류, 삶은 달걀, 우유 1컵
엊그제부터 시도해보니,
엄청 건강한 변이 나오는 것을 느낀다!
(표현하기 좀 뭣하지만 변 상태를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역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젊음엔
건강이 뭐든 중심에 있다!
녹초가 되지 않게 삶의 탄력을 조금 조절할 때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씩 쉬어가자!
조금은 여유롭게~~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변화를 느껴보려 한다!
일명 <내 맘대로 건강 찾기 프로젝트!> 시도이자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