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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도 작가 Jul 12. 2023

내 맘대로 건강 프로젝트

다섯 - 내가 꼴리는 대로

날이 너무 더워졌다!

한동안은 비가 비가 오더니,,, 장마~

방학이 다가오니,

내 꼴리는 대로 생활할 수 있는 타이밍이 오고 있다.


학교 교사도 점점 감정 노동자가 되어가

방학이 없었음 아마 진작 병들어 들어 누웠을 수도..

그래도 난 교사니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컨트롤하려고 애쓴다.


오늘은 퇴근길에 꼴리는 대로 카페

우아하게 차도 마시고

기사도 검색하고

이렇게 글도 쓰고


최근 <나의 아저씨> 드라마도

보기 시작~~

역시 드라마는 길다 길어

영화와는 다르게!


대학원 1학기가 끝나고

태니스는 계속하고

그토록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 잠시 멈췄던 가야금은

다시 시작~

한국무용은 나랑 딱 맞는데

센터가 멀어서 지속할 수가 없다.


일단 올 여름방학은

내 꼴리는 대로

병원 검진도 가고

건강 보양식 챙겨 먹고

딸아이 영어 공부 좀 봐주고

픽업 도와주고

마리오 카트 게임도 좀 하고

수영장도 몇 번 가자,

볼링도 몇 번 치고,

영화도 한 두 편 보고

쇼핑도 좀 하고

물론~~ 연구도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도사관행

여행은?!

제주에서의 내 일상이 곧 여행이니

캬~


할 게 너무 많은가?!

그래 그냥 계획 없이 때론 꼴리는 대로

햐햐~~


이게 올 여름 건강 비법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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