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도 노력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 의미는 사랑도 사람을 먼저 만나야 하는 것이고
만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
그리고 사랑마저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은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다’라는 말
이건..
사람을 만나고 나서 사귀는 단계에서
사랑인지 아닌지 의문스러울 때
사랑이 아니라면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닌 것이라는 뜻이
아닐까?
사실
사랑도
내가 원하는 사랑만큼은
노력해서 잘 이루어지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순리를 따르기로 했고
순리란 감정을 그리고 느낌을 따르는 것인데
가끔은 마음이 편안해지다가도 조급해지고
조급해지다가도 편안해지는 이런 묘한 느낌이
드는 건..
사랑에 서툰 게 어디 있고
사랑에 익숙한 게 어디 있냐고
누군가는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모로 잠시 생각하게 하는 오늘이다.
무엇보다 마음이 평온해져야 한다.
이게 으뜸인 것 같다.
아름답고 진정한 사랑을 꿈꿔본다.
올해 2024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