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현역! 레전드 화가를 만나다(下)

"그의 옆에.. 누군가 있다!"

by 난티

'앙드레 브라질리에' 그림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하나.


"두구두구두구두ㄱ.. 그건 바로~!"


그건 바로, 그의 아내 샹탈이다.

샹탈은 그의 뮤즈로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앙드레 형님.."

"결혼도 잘하셨구나.."


전시 후반부에는 샹탈의 그림이 전시되었고,

삶과 자연 그리고 아내를 사랑하는,

화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어.. 잠깐.."

"아내이자 뮤즈라면..?"

"나도 있는데!"


나의 뮤즈는 삐삐.

실제 지금 쓰는 글의 소재의 반은 삐삐가 원천이고,

앙드레 형님 전시회도 삐삐 덕분에 갈 수 있었다.


"솔직히 삐삐 아니었으면?"

"전시회 안 갔.."


삐삐 역시 뮤즈를 자처하며,

나는 뮤즈다! 를 강조하고 즐긴다.


"오호.."

"그렇다면~"


"나 난티, 뮤즈 삐삐에게 명한다!"

"매일 아이디어 소재 하나씩 조공할 수 있도록!"

"동작 봐라~"

"빨리빨리! 더 재미난 걸로!"


"무..물론, 대신.."

"설거지 청소 빨래는 내가 한다.."

"마사지도..?"

"어어, 그래.."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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