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차 막차 일주일에 3회 이상 타면서 느낀 점

지방사람이 KTX 타고 다니며 새롭게 느낀 것들

by 유라



안녕 여러분!!


요즘 공부 때문에 KTX를 타고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느낀 점들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해.

혹시 읽으면서 공감된다면 댓글로 알려줘!



1. KTX 1호차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 공간


1호차는 일반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호차보다 좌석 간격이 넓어. 휠체어 전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다른 칸보다 훨씬 넓게 설계되어 있어.

이걸 보면서 ‘특실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자연스럽게 내가 만났던 휠체어 환자분들이 떠올랐어. 예전엔 휠체어를 타면 이동이 많이 제한적이었는데, 이제는 장애인 콜택시와 KTX를 이용해서 국내 여행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2. 지하철과 기차역의 편리한 연결 통로


10년 전만 해도 서울역에서 지하철에서 내려 기차 타러 가려면 외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이 있어.

그런데 이번에 다녀보니 지하철역과 기차 승강장이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더라구! 덕분에 기차로 갈아타기가 훨씬 편해졌어.



3. 기차역의 달라진 풍경


예전 기억 속 서울역은 노숙자분들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던 적도 있었어.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어. 내가 너무 오래된 기억을 붙잡고 있었던 걸까? 확실히 예전보다 훨씬 쾌적하게 느껴졌어.



4. 서울역 막차, 마스크는 필수!


밤 10시 이후 기차를 타려면 마스크를 꼭 챙겨야 해!

왜냐면 술 드시고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음식 냄새와 술 냄새가 진동하거든. 코로 숨 쉬면 나까지 취하는 기분이야.

물론 코로나 이후로 위생과 감염 예방 차원에서도 마스크는 여전히 필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