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 출판사 대표님과의 시간

'우리 함께 ABC' 출간기념북토크

by 박현주

오늘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고픈 소중하고 귀한 날이었다.


나는 별 출판사에서 '코리나 루켄'이라는 그림책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
신간출간기념으로 북토크가 열려 쏟아지는 비를 뚫고 포항으로 향했다.
북토 크라는 걸 처음 가본 나로서는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1인출판사 대표님을 만난 것도 처음, 북토 크도 처음, 북토크 장소인 포항 송도에 있는 '두근두근 그림책연구소' 방문도 처음이었다.
처음투성이었지만 그만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신간 '우리 함께 ABC'라는 그림책에 대해, 코리나 루켄이라는 작가님에 대해, 나는 별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책들을 두루 살펴보며 2샷의 커피맛처럼 찐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2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북토 크였음에도 20분도 체 안 된 것 같은 재미와 몰입감. 감탄과 감동으로 내 기분을 내내 들뜨게 했다.




책방지기님의 센스로 준비된 세상하나뿐인 케이크를 보다 보니, 준비하신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나에게도 감동이 일었다. 나도 이렇게 좋은데 나는 별 대표님의 기분은 얼마나 좋으실까?
상상도 못 할 만큼의 감동을 받으신듯했다.
놀라움과 감동, 기쁨과 행복함이 얼굴에 묻어났다.

그림책들은 또 왜 이렇게 좋은 건지, 구매욕구가 나를 쥐고 흔들었다.

대표님의 설명을 들으며 책 속으로 점차 녹아들었다.
그림책의 매력에 다시 한번 풍덩~!!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날 위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와 나눔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오늘 아침, 글로 성장연구소 단톡방에서 이야기 나온 사람부자이야기가 유독 와닿는 오늘이었다.

내가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에 따라 집중하는 곳의 인연들이 서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만나지고 이어졌다.
수많은 인연 중에 그림책으로 만난 인연으로 오늘을 가득 채웠다.

감사와 기쁨이 파도치듯 넘실거렸다.
오늘의 이행복이 쉬이 잊히지 않길 간절히 바라본다.
또 하나, '코리나 루켄'같은 그림책작가가 되고 싶어 졌다.
광팬이 될 듯!!
당분간 코리나 루켄의 그림책을 보며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젖어 지내야겠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