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그릇에 담고 싶은 나,닮고 싶은 나

by 루나


나는 언제나 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아다.

지금은 자유롭게 날고 싶은 사람이다.

찻잔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

고단한 시간이 지나 나와 누군가와 차를 마시며,

지나온 시간들을 나누고 싶다.

그 주변은 초록과 꽃이 있는 곳이면 좋겠다.

나의 귀를 열고 싶은,

귀를 닮은 찻잔의 손잡이기를 바란다.

커다란 귀를 가진 자유의 날개이고 싶다.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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