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엘파이론 폭포
악마의 폭포로 오르는 계단이 에콰도르에 있다?
CNN선정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위험한 계단 중 하나이고,
에콰도르 여행 시 필수 여행지중 하나인 이곳은 엘파이론(악마의) 폭포이다!
악마의 폭포, 악마의 냄비라고 불리는 이곳!
(cascada El pailon(del Diablo)
악마의 냄비라는 이름은
폭포가 떨어지는 부분이 냄비(가마솥)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와
바위의 모양이 악마를 닮아서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폭포는 높이 253피트, 약 80미터 정도의 규모로,
구름 속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장엄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기후 특성상 겨울이 없고,
건기가 특별히 없어 폭포의 물은 1년 내내 쏟아지는데,
절벽 바위에 계단을 만들고 바위를 파서 터널까지 만들어 완성하는데,
약 14년이 걸렸다고 한다.
장엄한 자연의 경이로움에 멀리 관망의 차원을 넘어,
인간은 한단, 한단 계단을 만들고,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가려 한다.
※ 폭포를 보는 장소는 두 곳으로 나뉜다. (입장료 : 약 2달러 정도)
하나는 폭포의 위로 가서 내려다보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아래로 내려가 바위 계단에서 위로 올려다보거나,
터널로 들어가 폭포의 뒤쪽을 보는 방법이 있다.
버스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 먼저 내리면 첫 번째 코스로 갈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인 첫 번째 코스가 좀 더 편안한 방법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큰 간판이 보이고, 이 골목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계곡옆에 있는 입구로 쉽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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