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조금씩 가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무더워 빨리 갔으면 하는데도 찬바람이 돌 때면 늘 서운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새로운 계절을 설렘으로 맞이하고 싶네요.
친구님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정정화칼럼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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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이른 아침에 둑길을 걷는다. 그 시간에 특별히 전화 오는 일이 없는데도 항상 핸드폰을 들고 다닌다. 어쩌다 마주하는 새로운 풍경을 담기에 좋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현대병의 하나인
울산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는 정정화 작가입니다. "고양이가 사는 집" "실금 하나" "꽃눈"이라는 소설집을 냈답니다. 저만의 색깔로 글을 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