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을 위해 그림에 아크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주말을 끼고 월요일까지 신랑이 휴가여서 그림 작업을 거의 못했어요. 어제는 그림을 넣은 에코백 제작을 위해 업체를 찾아가 재질도 보고 주머니를 달지 말지 의논하고 왔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가 한편으론 기대도 됩니다.
오늘은 캔 바로 팸플릿 제작해서 인쇄를 마쳤습니다.
팸플릿을 보니 진짜 나만의 그림을 보여드리는 전시회를 한다는 실감이 납니다.
처음 해보는 팸플릿 제작인데 요즘은 무료 앱이 굉장히 잘 나와서 쉽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