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 따지면 고작 1년인데 어린이집 다닐 때와 초등학생이 된 후가 천지차이로 느껴집니다.
이번에 다둥이 기준이 낮아지면서 저희 집도 다둥이 혜택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어린이 대공원 상상나라에 갈 때는 연간회원권을 구매해서 다녔는데 이번에 다둥이로 되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는 운행을 안 해서 못 가다가 이번에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갔더니 군데군데 시설도 바뀌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다만, 아이들 뒤를 따라 6시간 이상을 꼬박 지켜봐야 해서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6시가 넘어 공원을 가로질러 차 타러 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자양시장에서 닭강정과 어묵을 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아주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여기저기 숨은 맛집도 알게 되고 새로운 것들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