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날들

by 이혜연
오월의 날들

오늘 부산은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간간이 내렸습니다.

시어머님과 산책도 하고 전망 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도 즐겼지요. 결혼 초에는 비싼 커피를 좋아한다며 돈 낭비라고 싫어하셨는데 세월이 지나니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어머니가 멸치젓갈을 구입한다고 하셔서 기장에 가서 갓 잡은 멸치를 소금에 절여왔습니다. 함께 이곳저곳, 여기저기 맛집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한 오월의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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