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

by 이혜연
불꽃 놀이


그것은

순간이었고

찰나였고

그리고

영원이었다


지나치던 바다 건너편

팡 파~앙 터지던

불꽃놀이


차안에

팔십대 노모

오십대 부모

이제 막 피어난

꽃 송이들


함께 그순간을 보았고

또 추억했으니

그것은 순간이었으나

동시에

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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