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녀의 글들은 현대인이 잃어버린 공감의 감수성을 살려낸다. 서로 오해와 이해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관계들. 그래서 마냥 재미있고 쾌활하지 않은 관계들. 서로 밀접하게 맞닿으면 환희의 기쁨을. 소속감을. 서로 오해해서 멀어지게 되면 칼에 베일 듯이 아파오는 관계들을. 그려낸다. 그저 효율성과 기부 앤 테이크로 관계를 정의하는 현대인의 마른 감수성에 그녀의 글들은 서정적인 봄비를 내리게 해 준다.
반갑습니다. 지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