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제품이 아닌, 고객의 '변화'를 설계해야 한다

제품은 ‘무엇’이 아니라, 고객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by 추실장

"사람들은 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브랜드 전략의 중심에 놓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저 제품 하나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무언가, 그리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구매합니다.


제품 중심의 홍보는 이제 충분히 소비자에게 노출되었습니다. 기능과 스펙, 원재료와 기술력만으로는 고객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고객이 진짜 듣고 싶은 이야기

우리는 자주 묻습니다.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가요?" 하지만 고객이 진짜로 알고 싶은 것은 이렇습니다. “이 제품이 내 삶을 어떻게 바꿔줄 수 있나요?” 그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상세페이지는, 브랜드의 가치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제품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가치 중심, 감정 중심, 미래 중심의 콘텐츠로 전환해야 합니다.


브랜딩 상세페이지 전략 3단계

브랜드가 설계해야 할 것은 단순한 제품 정보가 아닙니다. 고객이 이 제품을 통해 어떤 서사를 살아가게 될지를 그려내는 것, 그것이 진짜 브랜딩입니다.


1. 고객의 불편함을 먼저 말한다

좋은 브랜드는 고객의 고통을 먼저 말합니다. 그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정확히 짚어낼수록 신뢰는 빠르게 구축됩니다. "당신의 그 불편함,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한마디가 브랜드의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


2. 제품은 솔루션이자 도구로 등장시킨다

제품은 ‘주인공’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진짜 주인공은 고객입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이라는 도구를 건네주는 ‘가이드’여야 합니다.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통해 변화된 고객의 모습이 돋보이게 해야 합니다.


3.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변화된 이후'입니다.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고객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 질문에 대한 서사를 생생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감정, 일상, 관계, 시간, 삶의 질…
이 모든 것을 구체적이고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브랜딩 상세페이지의 핵심입니다.


브랜드가 설계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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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가 아닌, 고객의 변화된 서사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제품의 스펙만을 보여주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브랜드는 고객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그 결과로 변화된 삶의 모습을 설계해야 합니다.

브랜딩이란 결국 고객의 서사에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설득’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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