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야
겨우 너의 본연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 어린 시절엔 네가 자리한 공간은 두렵지만 극복의 대상이었고또 다른 너는 나에게 있어 사고의 해방구가 되었다.
사라진 본성이 너의 본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 또한 낡은 사물의 운명이기에
오늘 나의 시선으로 너의 모습을 담고마침내 너를 가슴속에 품어둔다.
고향 마을 들 머리에 있던 느티나무 그늘 밑 세상 풍경을 그리워 하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짧은 글과 사진으로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