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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5일 수요일.
그들은 체포되어 구속.

세상은 순리대로 되어가야한다.

by 맑고 투명한 날

2024년 12월 3일에 있은 비상 계엄이 끝난지도 한참이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뭘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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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에 외환죄까지 저지른 의심을 받는 자를 왜 아직도 검거하지 않나?


그리고 그를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도 무력화 하고

잘못된 것이라 하는 자들도 싸그리 다 잡아 넣어야 한다.


그들은 공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세상은 말이 안된다.


죄 지은자를 이런 식으로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신호를 바퀴벌레들에게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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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 정신 이상자가 방송인지 인터넷 방송인지에 나와


"지금까지 체포되지 않는 걸 보면 대통령에게 죄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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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떤 가수는 나이 먹을 만큼 먹고 그의 마지막 콘서트라는 곳에 나와서 한다는 말이.


"요즘은 세상이 시끄러운데...왼쪽아 니들은 잘 했나?"라는 개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고 말이다.


이런 말을 살짝 고치면...


[일제 시대에 조선도 반성해야 한다.]

[강X 당한 여자도 남자들에게 범죄를 유발하도록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

[학교 폭X을 당한 학생도 폭력을 행사한 학생에게 건방을 떨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

[사기를 당한 사람도 자기가 멍청한 지 반성해야 한다.]


등등...이런 말도 성립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게 사람이 할 말인가?


그럼 그 가수가 예전 다른 사람에게 피습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논리라면 그 가수도 당시 피습한 사람에게 뭔가 잘못한 게 있는지 따져야 하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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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행이란 자는


"영장 실행 과정에서 다치는 사람이 있어선 안된다."는 굉장히 잠꼬대같은 말만 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범죄자의 인권을 이렇게 살폈나...

아아...인권위 어떤 멍멍이가 내란범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그동안은 쥐죽은 듯 조용히 있다가.

아니지 최상병 사건이 일어나자 오히려 피해자를 깔아 뭉개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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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런 개소리가 곳곳에서 다시 들리기 시작할까?


그건 범죄자에게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구속영장도 아니고 체포 영장인데.

내란 범죄를 저지른 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모두 보았는데.

그냥 없던 걸로 하자고 하면 없어지고.

법원에서 영장 청부한 건 불법이라 따를 필요도 없다고 하면서

시간이나 뭉개면 만사 OK가 되는 게 말이 되나.


다 윤석열이 잡히지 않고 버티니까.

그동안 잠자코 있던 바퀴벌레들이 준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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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퀴벌레를 한방에 일소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거야 너무나 당연하게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체포다.

이건 3살 먹은 어린애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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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새백 4시 10분에 내란 수괴가 있는 곳을 기습해...


내란 수괴와 그 일당은 모두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에 반항하거나 훼방을 하는 자도

내란죄의 공범으로 모두 다스려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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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대낮에 활보하고

그걸 감싸는 공범들이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은

그야말로 망국의 첩경이기 때문이다.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언제부터인지.


눈뜬 장님이 너무 많고

귀가 멀쩡한 귀머거리가 너무 많아졌다.


거기다 이제는 바른 입으로

삐뚤어진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지경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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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잘못된 것을 처벌하지 않았기에

교훈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이가 잘못하면

위로와 관용보다는

따끔한 매질이

그아이의 미래를 위해선 더 필요한 법이다.


우리 사회는 온정이란

그럴싸한 가식과 위선으로

진실을 덮어 왔고

그 부패한 것들이

환한 대낮에도 활개치는 세상이 된 것이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등.

내란을 저지르고도 성공했다 하여 처벌하지 않으니.

그를 따르는 윤석열 같은 자가 나타난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는 사형 선고를 받고도

그냥 무사 통과.

천수를 누리고

불법으로 쌓은 재산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죽을 때도 편하게 죽지 않았나.


노태우는 말년에 회개라도 했지.

전두환은 그러지도 않았다.


만약 하늘이 있다면

그리고 그 하늘이 정의롭다면


눈뜬 장님이 거짓 귀머거리 행세를 하며

바른 입으로 삐뚤어진 말을 하는 자들에게

큰 벌을 내려 다른 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원래 하늘이란 없는 거고

그 하늘이 있다고 해도

절대 정의롭지 못한 거니까.


내 생각은 그렇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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