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s Gonna Hurt You Baby - 음악 칼럼(1)
“Love should be easy, if not, leave.”
“사랑은 쉬워야 한다, 아니라면 떠나라.“
팟캐스트에서 엠마의 anything goes를 듣다가, 이 주제에 대해 말하는 걸 인상깊게 들었다.
솔직히 사랑이 쉽기만 한 건 비현실적이고, 사랑은 둘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그녀의 결론.
근데 최근에 엄마도 비슷한 주제로 뼈있는 말씀을 했다. 연애를 많이 하되, 재밌을 때까지만 하고 더 이상 재미가 없으면 그만 두라고.
사랑을 통해 조금 다른 사람으로 성장하는 건 맞는 말인 것 같다. 근데 상대의 성장까지 신경쓰기에는 나도 어리고 그릇이 작아서 결국 나의 마음, 내적 성장에 집중하게 되고 그게 맞을 것 같다.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말처럼 언제나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며 하고 싶은 일을 하자, 그 와중에 치열하게 사랑할 것인지 이지하게 사랑할 것인지 마음 가는대로 해보자.
다만 필사적으로 사랑할 필요는 없다는 걸 기억하자.
Nothing’s gonna hurt you baby - cigarettes after sex 너무 좋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극락..
가사보다 소리가 두둠칫 아주 좋다..
(가수 이름이 cigarettes after sex 다.)
cigarettes after sex 아티스트 이름이 특이해서 몇 년 전부터 친구들이 듣는데 눈에만 띄었지 본격적으로 들은 건 올해부터다. 장르는 락, 드림 팝 스타일. 같은 가수 노래인 Apocalypse 도 좋아하는 노래다. 영화 한 편 끝날 때 나올 거 같다. 꼭 공상과학 영화나 sf 재난물이 아니어도 모든 영화의 결말은 꽤나 아포칼립스적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