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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by 런던 백수

선고 장면을 생방송으로 본 뒤 점심을 먹고 까무룩 잠들었다 깼다. 실은 간밤에 깊이 자지 못했다 .


설마 하면서도 일말의 불안이 있었던 탓이다. 나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제 일상으로 서서히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간 고통이 너무 깊고도 길었다.


봄꽃이 처음 눈에 들어왔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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