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 비즈니스 여행을 가는 거야?
맞벌이 부부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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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4. 2023
"도대체 언제 비즈니스 여행을 가는 거야?"라고 스티븐에게 물었다. 이미 3번 정도 일정이 변경된 상황이라서 내가 엄청 예민해진 상태이다.
"가기는 가는데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어."스티븐이 대답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네"내가 말했다.
나는 그래서 애들레이드에서 살고 있는 지인 동생 제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녕, 제이야. 방학 동안 무슨 계획 있어?" 물었다.
"특별한 계획은 없는데요, 형 왜요?"제이가 대답했다.
"그러면 내가 부탁 좀 들어줘. 스티븐이 4월에 회사 비즈니스 여행을 가야 해서 아직 정확한 일정을 모르는데, 출장 동안 네가 행복이를 돌봐줄 수 있을까?"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물론이죠, 언제든지 도와줄게요." 제이가 친절하게 대답했다.
"고마워, 제이. " 나는 마음이 놓였다.
"그런데 저 멜버른에 갈 비행기값이 없는데요." 제이가 대답했다.
"당연해, 경비는 형이 내고 여행도 할 겸 멜버른에 와서 3주 동안 우리 집에서 머물면서 행복이를 돌봐줘."
"네, 그렇게 하면 좋겠어요." 제이가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형."
제이와 통화를 끝내고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어제 스티븐한테 또 전화가 왔는데, 비즈니스 여행 일정이 또 변경된다고 해요." 내가 엄마에게 이야기했다.
"진짜? 언제 가는 거였는데?" 엄마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3월 말에 가는 일정이 계속 변경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도 정확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요." 내가 말했다. "이미 3번이나 변경됐는데, 엄마 엄청 짜증 나요."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거야?" 엄마가 물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서 애들레이드에서 살고 있는 지인 동생 제이에게 전화를 걸었어어요." 내가 말했다.
"그래서 제이가 도와준다고 했어?" 엄마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네, 제이는 방학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해서, 스티븐출장 기간 동안 행복이를 돌봐줄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내가 이야기했다. "제이는 친절하게 도와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해결할 거야?" 엄마가 물었다.
"내가 경비를 내고, 제이가 멜버른에 와서 3주 동안 우리 집에서 행복이를 돌봐줄 거예요." 내가 말했다.
"멋지게 해결했네." 엄마가 칭찬해 주었다.
우리 커플은 맞벌이를 하면서 처음의 어려움을 제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겼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가 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아직 행복이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우리 둘 다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이를 맡겨야 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스티븐이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출근하면 행복이를 항상 돌봐주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기게 되어 걱정이 많았다.
제이가 도착하기 전까지 우리는 많은 걱정을 했다. 행복이와 제이가 서로 잘 맞을까? 제이가 충분히 잘 돌볼 수 있을까? 이 모든 걱정 때문에 우리는 제이에게 간단하게 행복이에 대해 설명을 해두었다.
제이가 도착하면서 우리는 매우 안심했다. 그는 매우 친절하고 따뜻하게 행복이를 맞아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이도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제이와 함께 하면서 점점 편안해졌다. 제이는 행복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제이에게 감감사한 마음이다. 그렇게 2주를 보냈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의 맞벌이 가정이 어떤지 궁금해졌다. 우리 작은 누나 가족도 맞벌이 부부이다. 엄마가 작은 누나 가족을 도와주고 있어 우리 작은 누나 가족은 우리처럼 힘들지 않다. 나도 이번에 운이 좋아서 제이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다음번에는 또 어떻게 고비를 넘겨야 할지 대책을 미리 세워놓아야겠다. 한국 맞벌이 부부들도 우리 가족이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맞벌이 가구, 전년 대비 23만 가구(4%) 증가! 맞벌이 가구, 전체 유배 우자 가구 중 절반 가까이(46%) 돼!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4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582만 가구로 전년(559만)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맞벌이 가구는 50~64세가 43%로 가장 많았고, 40~49세 27%, 30~39세 16% 순이었다.
2. 맞벌이 가구, 전체 유배 우자 가구 중 절반 가까이(46%) 돼! 유배 우자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을 보면 전체적으로 46%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30대~60대 초반 연령까지 절반이 넘는 맞벌이 비율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사례뉴스(http://www.ca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