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스마트팜으로 상추 재배를 해 보니

by 지니genny

한 달 전에 가정용 스마트팜을 구입했다.

편하게 물만 주면 알아서 식물이 자란다고 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참 세상 편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정도면 상추가 자라 먹을 수 있을까?

정말 궁금했다.

햇빛과 자연환경이 아닌 led등과 물, 영양제로 상추가 얼마나 자랄 수 있을지..

과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클지..


그래서 매일매일 관찰했다.

언제쯤 재배한 상추를 먹을 수 있을지?

혼자 기대하면서 생각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를 반복했다.


그랬더니 상추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다.

참 신기했다.

가정용 스마트팜은 led등을 통해 식물에 필요한 파장의 빛을 공급해 주고, 재생스펀지를 통해 물을 흡수하는 식으로 식물이 실내에서도 잘 생장하도록 한다.


약 한 달 정도 지나니 상추 잎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다.

햇빛에서 자란 상추와 비교했을 때 상추 잎의 색깔과 질감에서는 차이가 났다.

부드러운 상추 잎 정도?

햇빛이 약간이라도 들어오는 곳에 스마트팜을 놔두었으면

좀 더 진한 초록색의 상추를 재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지금 재배한 상추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팜을 이용해서 수확한 상추와 깻잎을 곁들여 고기쌈을 해 먹으니,

나름 직접 재배해서 그런지 참 맛있다.


앞으로 미래 사회는 가정용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기업적, 상업적 스마트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한다. AI와 IoT가 결합한 스마트팜의 기술과 발전이 꾸준히 이루어질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