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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Sep 30.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2.2 아직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있다. -1-

 어릴 적 ‘판도라의 상자’라는 동화에 보면 희망이라는 단어가 세상을 구한다는 동화가 있었다.


희망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더욱더 채찍질해서 삶을 연장하게 한다.


그 희망이 무엇이 되었건 삶을 살아 가는데 있어 중요한 존재로 하루하루를 더욱더 살려고 노력하게 해 준다.


 그런 희망을 보고 살면서도 우리는 많은 실패를 하면서 살게 된다.


우리의 세상 속에는 많은 실패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연애도 직장도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도 누구에게도 실패는 있다.


사실 나 역시도 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살아왔다.


많은 실패를 하다 보니 이제는 실패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게 될 나이가 되어 버렸다.


사실은 실패라는 것은 인생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실패라는 것은 그렇게 나쁜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든 실패를 할 것이고 누구든 좌절을 해보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더라 언제나 실패의 연속이다.


그러나 실패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때론 실패만 있는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세상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시간을 더 많이 주지 않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했을 지라도 다시 일어서서 나 가야 하더라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다 보면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 서야 한다.


언제나 실패만 한다고 주저앉아 신세 한탄만 한다면 우리는 성장하지 않고 말 그대로 우리의 삶은 실패만으로 가득한 삶이 되어 버릴 것이다. 유행어처럼 퍼진 글귀가 있다.


‘포기하면 편해.’라는 말 사실 너무도 맞는 말이라 나는 언제나 이 글귀를 달고 살았다.


포기하면 세상 모든 게 편해진다. 포기하면 죽어서도 편해질 것 같다.


포기를 해버리면 신경 쓸 일도 없고 실패할 일도 없다. 그렇기에 포기하면 모든 게 공평해지는 기분마저 든다. 나 역시도 많은 실패 중에 포기해 버린 것들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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