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바다에
버려진 병처럼
멈출 수가 없어
닿을 수도 없어
차라리 부서져
가라 앉는다면
조금은 편하게
살 수 있을텐데
자꾸 흘러서
점점 멀어져
힘껏 달려도
또 제자리에 있어 난
날 밀어내는
너라는 파도와
날 조여오는
기억의 바람과
날 묶어버릴
남겨진 시간들
I will fly
날 밀어내는
너라는 파도와
날 조여오는
기억의 바람과
날 묶어버릴
남겨진 시간들
I will fly From mark
I will fly From mark
From mark
< From Mark > _ 하동균
https://youtu.be/p9GZE5apWUY?si=PzUOiCEd9N_H4e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