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탐욕과 오만이 먼저처럼 쌓이니 늘 경계해야겠구나
오늘은 육아하는 날
아빠.......... 안 나와....
아들~
엄마 차 상처 난 곳에 녹이 슬었네
마트 가서 세차 도구 좀 사야겠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더러움은 묻어있다
문득 내 마음에게 미안했다
자 이제 마트에서 사 온
고급 왁스를 한번 먹여볼까나
자 이제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로 만들어보자
그 결과...
이클아!!!
네 덕에 나를 다시 찾아간다
아들 나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
내일도 아빠가 쉬니까 즐거운 기억을 남기도록 고민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