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멀리 가야지만 비싼 곳을 가야지만 여행이 아니다
오늘도 어디론가 떠나야지
실제로 난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지나쳐서 6km 가량을 돌아와야했다 ㅜㅠ 내 기름값 ㅜㅜ
주차를 안전하게 잘 마치고
이제 둘러보러 가볼까
카페 주인은
거대한 땅 소유자임에 틀림없다
이 광활한 대지를 보라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카페 2층엔 레스토랑
일단 밥부터 먹자
가성비에 대한 합리적 검토
사실 커피까지 먹자니
주문하기가 망설여졌다
공휴일이라 그래서인지
음료를 마시며
도심 속 둘레길 산책
승마장이 보이니
아들의 호기심은 승마로 번지고
오늘 지출한 총비용
요새는
어딜 가려고 검색만 하면
수십만 원이더라
그냥 푸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