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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일보 Apr 10. 2023

자기 개선의 길: 일론 머스크와 세이노의 가르침

    

1000억 원대의 부를 이룬 익명의 저자로 한국에서 필명 세이노로 알려진 그는 자신의 책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부'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것은 개인의 '지속적 개선'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향상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유사하게, 머스크는 평생 학습과 자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추구하며, 생활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아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가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이노는 자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삶의 목적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개선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세이노는 지속적인 학습과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지식과 역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세이노는 또한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해 배우고 적응할 의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적인 면에서 개인은 회사에서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 라인에서의 작은 개선들을 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작은 부품의 교체, 생산 공정의 단순화, 작업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작은 목표를 정해서 실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운동을 시작할 때 목표를 크게 잡는 것보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정하고 실행하려고 하면 뇌 자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뚜렷한 미래관을 볼 수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되어 실행력이 떨어진다. 우리가 언어나 기술을 배울 때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학습을 지속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물론 커리어적인 면에서 어떤 산업은 사양산업으로 해당 산업에서의 개인의 성장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의 저자는 지금까지 보아온 수백억, 수천억의 자산가들이 항상 최첨단 산업에서 일가를 이룬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저자는 1차든 2차 산업이든 일하는 사람이 월급을 받던지 인센티브를 받던지 메타인지를 통한 계속적인 ‘업'에서의 발전을 통해 일정 수준의 부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워런 버핏도 최근에는 애플 등에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전에는 대부분의 주식을 1차나 2차 소비산업 쪽에 투자를 수십 년간 해왔다. 


그 예가 바로 코카콜라 등이 있다. 지금도 본인 회사의 많은 지분을 이 코카콜라에 투자를 하고 있다. 수십 년간(정확히는 1988년부터) 가지고 있으면서 Berkshire Hathaway의 2020년 공개 보고서에 의하면 배당금으로만 현재까지 1,721억 달러를 수령하였다.


본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꼭 첨단 산업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공부와 자기 계발을 통해 그 분야에서 성공적인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꼭 사양산업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다.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의 동기, 산업 자체에 대한 공부, 자기 계발 등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이런 선택을 위해 몇 가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간단한 것을 추구하라.  

    높은 이익률을 내는 회사를 찾으라.  

    재무제표를 분석하라.  

    경쟁우위를 지닌 회사를 찾으라.  

    지혜로운 경영진이 있는 회사를 찾으라.  

    매수할 때 착한 가격을 지불하라. 안전마진 확보.  

    매수한 후에는 오랫동안 보유하라. 장기투자하라  

    굳은 결심을 가지고 투자하라.  


이 중에 간단한 것을 추구하라에서는 내가 그 산업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고 능력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고도의 첨단 산업에서는 개인이 하나의 부품으로만 취급되어(좋은 말로는 전문화)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실력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경쟁우위라 하면 인기 있는 산업이 아니라 인기와 상관없이 그 분야에서 다른 경쟁자에게 독자적인 해자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 유저들은 한 번 애플 제품을 이용하게 되면 그 유틸리티와 편리성으로 인해 다른 폰을 이용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는 다른 회사들에게 해자로 작용하고 또한 이런 유저들은 스마트폰뿐 만 아니라 맥북, 이어폰 등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게 함으로써 높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업'을 시작할 때도 몇 차 산업에 속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며(그 산업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그 산업의 부품이 아니라), 높은 이익률을 내고 그리고 경제적 해자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큰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문의 

suprichkay1217@gmail.com


<참고문헌>

-Phoenix TV. (2015, August 10). Elon Musk: "I'm not trying to be anyone's savior, I'm just trying to think about the future and not be sad." [Video].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ZzivA3lvBnE

-세이노(2023). 세이노의 가르침. 더원.


<사진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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