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돌아보니 감사…

by gir

2년 전? 내가 아이들과 홈스쿨링을 하기로 하며 쓴 일기를 우연히 보았다.

처음과 다르게 나와 아이들은 홈스쿨링에 적응을 하였고 아이들은 제법 안정적으로 집에서 하는 학습에 적응을 하였다.

지난 토요일 친하게 지내던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을 하는 언니집에 초대를 받아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왔다.

언니는 할 수만 있다면 홈스쿨링을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 집 아이들은 나와 밤새 수다도 떨고 가끔 산책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힘들었는데.... 뒤돌아 보니 모든 것이 감사다.

고민하고 갈등은 물론 지금도 한다. 맞벌이를 해야 하는 우리 집 가정경제를 오롯이 남편에게만 맡길 수 없다.

그런데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

아들은 4월에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 입학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마음 여리고 감성적인 딸아이가 걱정이 된다. 초등학교 4학년에 입학을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기도한다. 주님 나의 생각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인도해 주세요.....



2023.09.21

잠이 안 온다.

아이들과 한강에 나갔다.

아이들과 홈스쿨링을 하기로 했다.

한국에 와서 대안학교를 보내고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하고 만족했지만

더 이상 보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실망한 아이들이 엄마눈치를 보며 말을 못 한다.

학교친구들과 선배들이 간식 쿠폰을 보내고 매일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낸다.

보고 싶다.... 잘 지내냐....

담임선생님은 반모 임할 때 꼭 와달라고 부탁을 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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