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가 발전하다 보면 인간은 동물과도 소통이 가능하게 될까? 요 근래 가장 궁금하고 염려되는 부분이다. 관련하여 찾아본 것은 없다. Ai가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도 잘 모른다.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 인간은 상당한 강자이기에 다른 생물들을 손아귀에 올려놓고 쥐락펴락하고 있다.
너무 여유 있어지다 보니 생존을 넘어서 사치로 소비하게 되었고, 더 여유 있어지니 좀 너무하는데? 하며 객관화가 생긴 사람들도 생겼다.
강아지, 고양이 같은 대표적인 반려동물의 언어는 인간들이 알아듣고 싶어 하긴 하던데 음식, 옷, 액세서리로 소비당하고 있는 동물과 교류가 가능해진다면? AI를 연인, 친구로 생각하는 경우와는 또 다른 심각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혹시,,, 이게 가능하면 고래와의 연애, 거미와의 연애도 가능할지도...
이 방면에 지식이 깊지 않은 나는 인간과 인간 외 동물들의 차이는 대표적으로 뇌가 단순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물의 패턴을 문자로 만들어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면? 그게 쌓여 기록이 되고, 그 기록을 우리가 역사책을 읽고 실패의 경우를 배우는 것과 같이, 동물들도 자기들의 시행착오를 읽고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면?
오랜 시간 무지하게 살아오던 인간이, 기록을 시작하면서 생존해 왔던 역사에 비해서 배속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혁명 같은 그 시간들이 동물들에게도 찾아오지 않을까?
세상의 분위기가 바뀌면, 지금의 우리 문화는 미래의 존재들에게 낡고 촌스럽고, 미개하게 생각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류의 지나친 발전은 동물들에게 도리어 미개하게 취급되는 그날에 당도하는 발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