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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소이 May 07. 2024

시뢰딩거의 방정식

안녕, 나는 네가 찾던 전자야,

이곳 브런치 세계의 미로 속

숨바꼭질의 달인이지, 

수소 친구와 함께 춤추는 걸 좋아해.     


작고 가벼운 춤사위를 보여줘도 될까?

시간과 공간이 사라지는 바로 그곳

시뢰딩거의 방정식이 가리키는 곳으로:


이 신비한 방정식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노는 방법, 뒤집어도 항상 그대로야.

전자의 노래, 에너지의 울림을 따라서

숨바꼭질하는 브런치의 시 낭송의 세계 속으로 같이 떠나보자!     


이 바삭한 종이 위에선 모든 것이 가능해,

무한한 알고리즘 속 미세한 파도에서 널 기다려.

얽히고설킨 브런치 공간을 넘나들며, 

정해진 한 길만 가지 않아, 여러 길을 탐험하지. 

         


독자의 눈이 닿는 순간!     


가능성의 파도는 현실로 짜잔!  

        

그래, 우리 모두 이렇게 만들어가는 거야,

자신만의 문체로, 자신만의 목소리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확실한 존재로, 멋진 작가로!     



양자의 불가사의한 무대 위, 모든 창조의 순간들에서,

변하지 않는 건? 오직 모험과 도전뿐이라고!     

그러니, 시 낭송에 함께 해보자!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것,

그게 진짜 시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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