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6학년 담임 차국일입니다.
제 이력 소개는 뒷면 ‘차돌쌤을 소개합니다.’로 갈음하겠습니다. ‘차돌쌤’이라는 교육브랜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교육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 이력을 안내해 드리는 것은 실적에 대한 자랑보다는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자녀들이 결과물입니다.
예쁘게 자라는 자녀들을 돌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2025년이 되어서야 막내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면으로나 유선으로 양육의 노하우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2025년 학교에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분명한 것은 학교의 모든 활동은 아이들 위해서 구성이 되고, 아이들 하나하나가 귀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지도하겠습니다.
전 사람은 만나면서 관계가 형성되고, 밥 한 끼 함께 하면서 정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사회 분위기상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식사하기는 어려우니, 학부모 상담주간에 꼭 학교에서 얼굴 뵙고 상담을 하기를 원합니다. 혹시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유선으로도 가능합니다. 차후 상담계획이 수립되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월에는
시업식 및 입학식(3/4), 기초학력 진단검사(3/6), 전교임원 선거(3/14), 학급임원 선거(3/14), 학생 상담주간(3/17~3/21), 학부모 상담주간(3/24~3/28), 학교설명회 및 공개수업(3/26), 3월 평가(3/27~3/28), 꿈돌이 날(3/31)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 8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기반으로 각 교과에서 중점으로 지도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독서 및 쓰기 지도, 수학: 문장제 지도, 사회와 도덕: 인성 및 보고서 작성, 실과: 코딩 교육, 과학과 영어: 전담 및 영어 단어 지도, 미술: 조작적 활동, 체육: 줄넘기 및 신체 발달 활동, 음악: 가창 및 리코더 지도)
첫 안내 글을 짧게 적으려 했는데, 글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제 욕심이 많은 듯합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초등학교 시절은 학습의 심화보다는 기초·기본을 탄탄히 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2025년 기초·기본 학습에 충실하며, 제가 정보영재 12년 지도한 경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체험활동 및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SW(코딩)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패드나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며, Canvan, CapCut을 활용하여 발표 자료를 제작 후 발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5.3.4. 차국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