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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Feb 14. 2022

구글이 바라보는 기업문화와 현재의 과제

Daily Business Briefing / 2021.2.13 / Issue No. 60 / by YM


<구글이 바라보는 기업문화와 현재의 과제..>


Q 한국 기업 중에 구글의 기업문화를 벤치마킹한 조직이 많다. 구글의 문화는 모든 기업에 통용될 수 있다고 보나?


한 기업의 문화를 다른 기업에 그대로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토양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일사불란한 문화를 채택하는 기업도 있는데, 위계질서가 언제나 나쁜 건 아니지 않나. 위계의 목적은 개인이 내려야 할 결정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업에 따라 위계가 많이 필요한 기업도 있을 것이고, 적게 필요한 기업도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 수, 시간, 혹은 영향범위에 따라 업에 맞는 ‘적합한’ 조직문화는 다르게 정의할 수 있다.


Q 구글 피플팀의 과제는?

역시 팬데믹이다. ‘재택근무로 희미해진 일과 삶의 경계를 어떻게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까?’ '직원들 간의 연결감과 소속감을 가상공간에서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이 현재의 과제다.


#구글 #기업문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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