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M Jun 17. 2020

뉴욕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

치유과 긍정의 메시지

코로나와 인종차별 그리고 폭력시위 등 미국은 많이 혼란스럽다.  악재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동시다발적으로 미국을 덮쳤다.  뉴욕에서 20년 거주하신 한 교포분은 "2020년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미국 역사책에 기록될 일들입니다.  우리는 그 역사적 현장에 있는거지요.."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신다.


이 가운데, 뉴욕의 한 미디어 마케팅 업체에서 12세 미만 학생들 대상으로 "ArtOnCurb"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다시 하나가 되자는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과 메시지를 보내주면 이를 선별하여, 뉴욕 택시 광고와 연계해서 홍보하는 이벤트이다.




[Age 11,  Brooklyn] 

A doctor is taking care of Covid-19 patient. He is motivating his patient to not give up, to have hope, and to stay strong to fight through the virus.  The doctor is holding the patient's hand and the screen monitor showing that the patients vital signs are improving and she is recovering 

source : curbtaximedia.com




[Age, 7, New York] 

Hugs and Smiles

source : curbtaximedia.com





[Age, 8, New York] 

Cooper want to thank all front line workers and show that we are all in this together

source : curbtaximedia.com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지금 이 세상을 되돌아 본다.

기성세대는 제시하지 못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던지는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작가의 이전글 언택트 시대, 디지털 사이니지의 새로운 역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