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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dmon Aug 04. 2023

세상이 바뀌니까


누구하나 힘들게 살아가다보면

옆에서 죽는 소리 한두번쯤은 듣게된다


힘드니까

내가 더 힘드니까

나만 힘드니까


다들 힘든데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뭔가 한번에  봇물처럼 터질듯 해

불안하다


세상이 바뀌니까 내 앞가림 하기도

벅찬데.....


우린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줘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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