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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Oct 28. 2018

김홍박, 호른의 소리 대박

김홍박 호르니스트 인터뷰

기사 첫부분을 읽을 땐 살짝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 분만실에 들어간 아내를 두고 이렇게 인터뷰를 해도 되는 걸까? 


다행히, 인터뷰가 끝나기 전까지 둘째는 첫울음을 터뜨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난히 '삑사리'가 많이 나는 악기, 호른. 맘 좋게 생긴 둘둘 말린 모습과 달리 매우 섬세한 악기라고 합니다. 연주자들이 실수할까봐 바짝 긴장해야 하는 악기라지요. 

섬세한 호흡 조절과 실수없는 연주로 탁월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하고도 따뜻한 울림을 자유자재로 들려주는 김홍박 호르니스트, <한겨레> 문화부의 김미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676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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