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네 발냄새겠지
고단하고 피곤하고 집에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역시
아꿍이 냄새
복실복실 폭닥폭닥 따뜻하고 고소한
벌러덩 누워 발바닥을 붙잡고 코를 파 묻으면
근심걱정 하나도 생각 안나는 묘약
읽고 쓰고 찍는 삶. 나는 여운이 있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여운이 있는 커피, 여운이 남는 만남, 여운이 깊은 책. 우리개 냄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