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by 이도


“어디를 가볼까?”

“뭘 먹지?” 다음으로 큰 고민.

익숙한 길로 가다 보면 결국 익숙한 곳에 도착한다.


도동서원에 있는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 아래 돗자리를 폈다. 서원은 보수공사 중이었고 은행 잎도 아직 초록이 많았지만 바람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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