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지금까지 썼던 그림 에세이를 편집해 공모전에 응모했다.
A4용지 한 장에 담긴 하루는 70g만큼 가볍고 아무 힘이 없었지만 5개월 160장을 모아 묶어 놓으니 11,200g보다는 묵직했다. 찡한 마음에 스스로 많이 칭찬했다.
아침까지만 해도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우체국에 보내고 나니 홀가분하니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