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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Mar 07. 2022

겨울잠은 끝났다

3월 6일

나와 영빈은 해가 지면 집에 가고 싶은 증후군이 있다. 그래서 오후 5시만 되어도 어둑어둑한 겨울에는 어디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밖에도 나가지 않고 잠만 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 왔다. 바닷가에서 찬바람 맞으며 씹는 오징어는 짜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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