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8월 21일
“아니, 반대 방향이라니까.”
“뭐가 반대야. 설명서 보고 하는 말이야?”
“누가 잘못 보고 있는 거야. 둘 중 한 사람이 틀린 건지 둘 다 틀린 건지.”
한 시간째 캣타워 흐릿한 설명서의 난해함에 시달렸다. 둘 아 참을성도 바닥을 쳤다. 없는 공간을 만들어 낸다고 대청소와 방구조도 바꿨다. 이제 감자가 잘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된다.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