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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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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Aug 22. 2022

편지, 감동, 성공적

8월 20일


5살 6살

말도  알아듣고 궁금한 것도 많아 무럭무럭 자라는 조카들. 치명적으로 무거워지고 있는데 안아 주고 안겨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편지까지 받고 나니 혼자 괜히 초조하다.


색종이에 연필로  흐릿한 글씨의 편지를 받았다. 삼촌보다 숙모를 먼저 써준 게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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