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한편

07. 칠점영

목동과 소년, 그리고 아스라이 흐르는 샛별

by 김의목

목동과 소년, 그리고 아스라이 흐르는 샛별


#7 <칠점영>


누군가에게 보여집니다.


나의 삶이 보여집니다.

나의 사람이 보여집니다.


한없이 누군가에게 보여지곤 하는 사람이 바랍니다.


겉치레 벗어던져 알맹이를 보아달라고.

온갖 흑백적청 들어내어 소년을 보아달라고.


밤하늘 초원의 별몰이 목동이 말합니다.



사진: UnsplashMarc Z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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