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시의 척추 01
(시작노트) 장을 담그는 일은 사과 나무를 심는 것이다. 오래 숙성 시켜 어제 밥상에 올렸던 그 맛, 오늘도 내일도 내일의 또 내일이 새로움으로 이어지기를.
등단 작가 / 정숙 시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