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야 비로소 시 3

상추

by 하리

영하권

얼다 녹다 또

다시 서는


시시콜콜

타령에도

마냥 웃는

날마다

살아 있음에

족하다는


시절 없이

꿋꿋하게

마음 다하는


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