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야 비로소 시 14

도하 도하 도하

by 하리

뒤뚱뒤뚱 걷다가

이거도 엄마

저거도 엄마

손가락 발가락 다 세워 안내하던 눈

찡긋 웃음에

커다란 물새가 된 해설사

순식간에 내를 건너

카타르의 수도까지 가버렸다네


도하 도하 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