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젖이 보이게 웃어주는 여자가 나는 좋더라."라는
변진섭 가수가 부른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사회학?적인 여성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여자는 날아다닌다해도, 남자에 비해 힘이 없다.
이런 상대적으로 약한 여자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웃음을 선택했다.
웃을 때 훨씬 많이 유리했던 여성은
타인을 위해 웃어 줄 때가 많았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주 웃고, 웃음 소리도 크다.
반면 남성은 누군가를 웃게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과학콘서트라는 책에서 말하는 남성의 웃음은 집단성이 강하다고 한다.
남자들끼리 모였을 때, 그들에게 동조한다는 의미로 웃을 때가 많다.
웃어주는 여자, 웃기려는 남자.
남자는 웃어주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런 웃음은 전염성도 강하고, 사회적 특성도 강하다.
권위있는 사람이 웃으면 일단 마음이 편해진다.
내가 긴장한 상태로 말 할 때 상대의 웃음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러고보니, 나도 사회적인 경륜이 쌓일수록
일부러 소리내어 웃어줄 때가 많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웃었을 뿐인데, 이익은 본인이 훨씬 크다.
웃을 때 근력이 강화된다?
우리 몸에는 650여 개의 근육이 있는데, 웃을 때 2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고 한다. 자동운동의 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