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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화작가 김동석 Apr 04. 2022

괴짜 선생과 제자!

달콤시리즈 079

괴짜 선생과 제자!





산골짜기 시골 학교에 

괴짜 선생이 있었다.

제자들도 괴짜가 많았다.

괴짜 선생은 

제자들과 토론하는 걸 좋아했다.


“수진이는 아직도 꿈을 정하지 않은 거야?”

괴짜 선생이 꿈이 없어서 고민하는 수진이에게 물었다.


“네!

선생님 저는 꿈이 없는 상태로 살아갈까 합니다.”

하고 수진이가 말하자


“꿈이 없는 것도 좋지!”


“친구들의 꿈과 다른 꿈을 갖고 싶어요.”

수진이는 지금까지 아무도 꿈꾸지 않은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지!

세상이 변화하는 데 너희들의 꿈과 희망도 변하면 좋겠다.”

괴짜 선생은 아직 꿈과 희망이 없는 수진이가 더 멋진 일을 하겠다고 할 것 같았다.


“선생님!

우리들이 사는 시대는 분명히 우주시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우주와 관련된 일을 할 생각은 있어요.”

하고 수진이가 말했다.


"그렇지!

먼 미래 갔지만 우주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괴짜 선생은 수진이가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우주시대 주인공은 나야!”

하고 말하는 수진이는 자신감이 있었다.


누구의 꿈이 더 행복한 지는 저울에 달아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고 행복하면 좋지 않겠는가!


괴짜 선생은 

어린이들과 이야기하는 게 재미있었다.


그림 김서진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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