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 빠진 동화 0108 바람이 멈추는 곳!
02. 바람이 멈추는 곳!
먼지는
하늘을 날며 무서웠다.
"바람을 꽉 붙잡아!
살기 좋은 곳이 보이면 그곳으로 내려가."
늙은 먼지는 어린 먼지를 걱정했다.
"알겠어요!
꽉 붙잡고 날아갈게요."
어린 먼지는 바람을 붙잡고 하늘 높이 날았다.
바람은
더 많은 먼지를 모았다.
하늘 높이 날다 갑자기 땅으로 내려갔다.
사막과 들판을 지났다.
바람은 도시로 향했다.
도시
구석구석 누비며 먼지를 모았다.
어린 먼지 뒤로
더 많은 먼지들이 따라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