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살 수 없어!-06 **

상상에 빠진 동화 0114 친구가 생겼다!

by 동화작가 김동석

06. 친구가 생겼다!



파랑새는

어린 참나무에게 어린 먼지를 데려다주었다.


"안녕!"

파랑새가 어린 참나무에게 인사하자


"안녕하세요!"

어린 참나무가 귀엽게 인사했다.


"여기!

어린 먼지를 데리고 왔어.

둘이 친구가 되면 좋겠다."

하며 날개에 숨은 어린 먼지를 보여줬다.


"안녕!"

어린 먼지가 인사하자


"안녕!

반가워."

어린 참나무가 반갑게 인사했다.


"여기!

여기서 흙이 되고 싶어."

하고 어린 먼지가 말하자


"좋아!

나도 외로웠어.

우리 친구 하자!"

어린 참나무도 친구가 생겨서 좋았다.


"고마워!"

어린 먼지도 좋았다.


어린 참나무는

어린 먼지가 제공할 영양소가 뭘까 궁금했다.


"널!

아주 튼튼하게 자라도록 흙이 되어줄게."

하고 어린 먼지가 말하자


"고마워!"

어린 참나무는 온몸에 에너지가 흐르는 느낌이었다.


"나는 간다!"

파랑새는 어린 먼지를 내려주고 산골짜기로 돌아갔다.


"안녕히 가세요!

고마워요."

어린 참나무와 어린 먼지가 인사했다.


파랑새는

하늘 높이 날았다.

하늘 어딘가를 날아다니는 먼지를 찾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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