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8

상상에 빠진 동화 0417 보름달이 뜨는 날!

by 동화작가 김동석

8. 보름달이 뜨는 날!




대나무 숲!

원두막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아름다웠다.

특히

대나무가 흔들리며 잎과 잎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렸다.


'스슥! 스사삭!'

대나무와 대나무 사이로 누군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


"여기서 잠도 자는 거야?"

인형 공주가 물었다.


"가끔!

보름달이 뜨는 날.

이곳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꿈 사는 소년>은 대나무 숲 원두막에서 잠잘 때 느낀 점에 대해 두 소녀에게 이야기해 줬다.


"나도!

여기서 자고 싶다."

하고 참기름 공주가 말하자


"나도!

나도 자고 싶어."

하고 인형 공주가 말했다.


"언제든지!

보름달이 뜨는 날 와."

하고 <꿈 사는 소년>이 대답했다.


그림 나오미 G


참기름 공주와 인형 공주는 <꿈 사는 소년>을 따라나섰다.

<백일홍 예술인 마을>에 사는 동화작가를 만나러 갔다.


"넌!

앞으로 꿈이 뭐야?"

하고 참기름 공주가 앞서가는 <꿈 사는 소년>에게 물었다.


"난!

작가가 될 거야.

미래에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좋을 것 같아."

하고 <꿈 사는 소년>이 말했다.


"멋지다!

나도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하고 인형 공주가 말했다.


"지금부터 노력하면 가능하지!

꿈을 포기하지 마."

하고 <꿈 사는 소년>이 말했다.


참기름 공주와 인형 공주는 <백일홍 예술인 마을>에 사는 동화작가를 만난 뒤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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