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부런치 먹고 싶으세요!

유혹에 빠진 동화 233

by 동화작가 김동석

부런치 먹고 싶으세요!





나의 꿈!

아침마다 브런치 먹으며 수다 떠는 것이었다.


그 꿈!

나는 이루었다.


동화!

나의 글쓰기가 만들어 주는 소박한 꿈이고 행복이다.


뒤돌아 보면!

20권의 컬러링북을 출판사와 계약한 뒤 일러스트 작가를 찾기 위한 여정은 힘들었다.

일러스트 작가들은

고액의 비용을 달라는 바람에 큰 위기에 봉착했었다.


부랴부랴!

친구들과 지인들을 통해 동화에 일러스트 그러줄 작가를 찾았다.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교수


그렇게

20권의 컬러링북은 출간 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원하는 일러스트가 아니었다.

그런데

글 쓰는 작가가 그림까지 그릴 수 없는 상황이라 책을 출간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췄다.


컬러링북은 출간되었다.

20권의 책을 계약하고 또 출간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책이 서점에 나온 뒤 참으로 행복했다.


기적!

내게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최근에는

<헤드라잇>에서 창작자 저작권이 또 나온다.

작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큰 파이가 될 것을 나는 믿는다.





헤드라잇 창작자 저작권




한 달 만에

<헤드라잇>에서 첫 저작권료가 나왔다.

<파리 크루아상>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먹을 금액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또 더 많은 돈이 나온다는 걸 나는 알기 때문에 행복한 수다를 떨 수 있었다.



"부런치!

매일 먹고 싶으세요.

그럼

글을 쓰세요."

하고 나는 당당히 말한다.


꿈을 이루는 시간!

누군가에게는 짧을 수도 있고 또 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시도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매일 행복하다.

저작권을 받아 사 먹는 부런치는 정말 꿀맛 같다.


<브런치스토리>!

플랫폼에서 작가들의 로망을 읽는다.


투정

시기

질투

원망

한탄

좌절

포기

희망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


조급해하지 마라

서두르지도 마라

그냥

나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라


그러면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이룰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20권의

컬러링북이 디지털 시대에 오며 많은 저작권을 지급해 준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며 요양보호사들이 컬러링북 활용을 많이 한다 들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디지털 책을 구입해 사용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결과는

저작권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증명해 줬다.


"치매 환자나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예쁘지 않은 그림도 좋아한단다."

최근 안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


브런치!

작가들이여.

창작자의 기쁨은 고달픈 것이다.

특히

수익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진다.

하지만

예술을 하며 그것으로 먹고사는 일은 신의 뜻이다.














동화!

글 쓰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 줬다.

포기하지 않으면!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브런치 작가들이여!


포기하지 마라


삶의 긴 여정을 즐기며 글쓰기 바란다.







<동화 박물관>

지금은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그곳이 어디든

또 언제 이뤄질지 모를 꿈이지만 앞으로 나아간다.


사업계획서

공공 프로젝트 제안계획서


글 쓰는 것보다 어렵지만

또 나의 꿈을 향해 머리를 쥐어짜며 만들어 간다.

또 다른 삶의 여정이다.

그것은 곧

내가 살아있음의 증거다.

또한

창작자가 해야 할 일이다.



"브런치!

먹고 싶으세요.

그럼

부지런히 글 쓰세요."


여러분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나는

<브런치스토리> 플랫폼에 감사한다.

글쓰기 좋은 공간!

무한한 세상을 만들어준 <브런치스토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시원한 담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