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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빠진 동화
부런치 먹고 싶으세요!
유혹에 빠진 동화 233
by
동화작가 김동석
Sep 25. 2023
부런치 먹고 싶으세요!
나의 꿈!
아침마다 브런치 먹으며 수다 떠는 것이었다.
그 꿈!
나는 이루었다.
동화!
나의 글쓰기가 만들어 주는 소박한 꿈이고 행복이다.
뒤돌아 보면!
20권의 컬러링북을 출판사와 계약한 뒤 일러스트 작가를 찾기 위한 여정은 힘들었다.
일러스트 작가들은
고액의 비용을 달라는 바람에 큰 위기에 봉착했었다.
부랴부랴!
친구들과 지인들을 통해 동화에 일러스트 그러줄 작가를 찾았다.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교수
그렇게
20권의 컬러링북은 출간 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원하는 일러스트가 아니었다.
그런데
글 쓰는 작가가 그림까지 그릴 수 없는 상황이라 책을 출간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췄다.
컬러링북은 출간되었다.
20권의 책을 계약하고 또 출간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책이 서점에 나온 뒤 참으로 행복했다.
기적!
내게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최근에는
<헤드라잇>에서 창작자 저작권이 또 나온다.
작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큰 파이가 될 것을 나는 믿는다.
헤드라잇 창작자 저작권
한 달 만에
<헤드라잇>에서 첫 저작권료가 나왔다.
<파리 크루아상>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먹을 금액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또 더 많은 돈이 나온다는 걸 나는 알기 때문에 행복한 수다를 떨 수 있었다.
"부런치!
매일 먹고 싶으세요.
그럼
글을 쓰세요.
"
하고
나는
당당히 말한다.
꿈을 이루는 시간!
누군가에게는 짧을 수도 있고 또 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시도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매일 행복하다.
저작권을 받아 사 먹는 부런치는 정말 꿀맛 같다.
<
브런치스토리
>
!
플랫폼에서 작가들의 로망을 읽는다.
투정
시기
질투
원망
한탄
좌절
포기
희망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
조급해하지 마라
서두르지도 마라
그냥
나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라
그러면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이룰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20권의
컬러링북이 디지털 시대에 오며 많은 저작권을 지급해 준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며 요양보호사들이 컬러링북 활용을 많이 한다 들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디지털 책을 구입해 사용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결과는
저작권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증명해 줬다.
"치매 환자나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예쁘지 않은 그림도 좋아한단다."
최근 안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
브런치!
작가들이여.
창작자의 기쁨은 고달픈 것이다.
특히
수익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진다.
하지만
예술을 하며 그것으로 먹고사는 일은 신의 뜻이다.
동화!
글 쓰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 줬다.
포기하지 않으면!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브런치 작가들이여!
포기하지 마라
삶의 긴 여정을 즐기며 글쓰기 바란다.
<동화 박물관>
지금은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그곳이 어디든
또 언제 이뤄질지 모를 꿈이지만 앞으로 나아간다.
사업계획서
공공 프로젝트 제안계획서
글 쓰는 것보다 어렵지만
또 나의 꿈을 향해 머리를 쥐어짜며 만들어 간다.
또 다른 삶의 여정이다.
그것은 곧
내가 살아있음의 증거다.
또한
창작자가 해야 할 일이다.
"브런치!
먹고 싶으세요.
그럼
부지런히 글 쓰세요."
여러분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나는
<브런치스토리> 플랫폼에 감사한다.
글쓰기 좋은 공간!
무한한 세상을 만들어준 <브런치스토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keyword
컬러링
브런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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